선선한 바람과 가을분위기가 물씬~단풍들을 구경하며 걸었던 서초구 산책코스가
너무 좋아서 소개하고자합니다.
요즘 날씨가 좋아서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기에 너무좋습니다~
먼저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유명레스토랑,프랑스인이 가장 많이 사는 동네로 알려진
서래마을.여긴 맛집도많고 멋집도 많아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지요~
서래마을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혼자 걸으며 산책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산책길이 나옵니다.
골목골목에는 단풍나무들과 공원이있어서 힐링도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~걷다보니 서초역~국립중앙도서관~서래마을~몽마르뜨공원~서리풀공원까지
시간가는줄 모르고 혼자만의 산책에 빠지게됩니다!!
추천코스
서초역6번출구-국립중앙도서관-서래마을-몽마르뜨공원-서리풀공원
몽마르뜨공원과 서리풀공원은 모두 원만한 산책로여서 편안한 운동화만 신고다니기에도 무리없었습니다. 한시간정도 산책하니 목이 말라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이면~~산책준비끝
몽마르뜨라는 이름 처럼 서래마을과 참잘어울리는공원이예요~
프랑스인들이 다수 모여사는 서래마을 입로를 가르켜”몽마르뜨길”이라고 불렸다고해요~
서래마을에는 프랑스인들이 제일 많이 거주하는 지역답게 프랑스학교가 있네요!
매년 서래마을에는 거주하는 프랑스 인들과 지역주민들,프랑스유명 뮤지션과 프랑스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“한,불음악축제”와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고합니다~^^
서리풀공원은 도심 한가운데서 가을철 단풍을 구경하며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기에 너무 좋았습니다. 특히 수많은 나무들이 단풍이 시작되어
눈과마음까지 힐링이되는 기분이였어요~
“서리풀”이란 “서초”의 우리말이라고 하는데 서초구에서 이런 좋은 산책코스가 있다니
서초구 산책의 재발견이네요^^
칼바람 부는 추위가 시작되기전에 많이 다녀야겠어요~~
가을철 멋진 단풍구경과 함께 서초구 산책코스 해보세요^^
혼자서도 가볍게 즐길수있는 도심속 산책!!서초구 산책코스 추천합니다